Jekyll로 github.io 페이지를 만들어 쓰고 있었으나 Jekyll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는 github에서 자동으로 랜더링해 주는 기능을 쓰지 못하고 정적 페이지를 매번 랜더링해서 블로그를 업데이트했다. 그럴 바에는 굳이 Jekyll을 쓸 이유가 없다. 그래서 마침 심심한 이때에 블로그를 Hugo 기반으로 바꿨다.

맥OS에서 설치

homebrew를 이용하면 꽤나 쉽다.

brew install hugo

간단히 끝난다.

웹 사이트 생성

hugo new site <사이트 이름>

이러면 hugo에 필요한 기본 파일을 <사이트 이름>에 해당하는 디렉터리에 만든다. 새로 생성된 디렉터리로 이동한다.

글쓰기

hugo new post/<파일이름>.md

이렇게 하면 content/post/<파일이름>.md로 파일이 생성된다. 현재 시간과 제목 같은 것이 적힌 헤더가 기본으로 들어가 있다. 이 글의 헤더는 이렇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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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itle: "hugo_start"
date: 2022-10-19T23:21:42-07:00
draft: tru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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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itle은 나중에 한글로 바꿨다. 그리고 draft를 false로 바꿔야 정적페이지로 생성된다.

임시 서버

hugo server -D

이렇게 하면 임시 서버가 로컬에 실행된다. 실행해 보면서 글의 레이아웃 등을 조정할 수 있다.

정적 페이지 생성

hugo -t <테마이름>

<테마이름>에 해당하는 테마로 정적 페이지를 생성한다. public 디렉터리를 생성하고 거기에 정적페이지를 만든다.